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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_savior.f

뭐라고 뭐라고 쓰고싶어서 맨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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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주전. 스토리에 적어 결심했던것들. 책은 용케 3권을 읽었고. 면허는 다다음주면 끝낼수 있을것이고, 감기가 나아가니 산책도 꼬박 할수있고, 나름 잘 지키고있네🤔 이제 비공개 목표를 실천할 때가 왔다. 혼밥도 했는데 왜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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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 마블 영화보다 갬동적이고 재미있었다.👍🏻 진지먹은 감상평은 노트에 적어야겠다. 심히 오그라듦으로..... 두편 빼고 다 콕콕 쑤시게 좋았다. #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 #김초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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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ours ago
👤 무재씨, 자꾸 멍때리지말고, 그림자 솟는거 잘 살피고 은교씨 무섭게 하지말고, 부르면 대답좀 잘 하고 번호를 땄으면 전화는 바로바로 해야는거예요. 무재와 은교는 잘 맞는것같아 다행이다. 나한텐 역시 정암이가 딱이지😉 고독방 친구들에게 무재의 매력을 좀 이야기해보라했더니 담백해서 좋다 했다 . 담백해서 나는 답답했다😂 오히려 상가 사람들 이야기가 좋았다 . 그리고 어쩐지.. 죽음이 다가오면 정말 그림자가 솟아 그것을 따라가다 떠나게 되는건 아닐까 생각했다. 말기암환자중에 섬망이 오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시아버지도 그랬고, 아빠도 그랬다. 계속 무언갈 보고 이야기했고, 현실분간을 하지못하였다. 그림자를 보았을까 그것들이 말을 걸었을까. 정신이 오락가락했다. 그리고 그렇게 어느날 눈을 감더니 숨만 쉬다가 그러다 숨이 점점 느려지다가 그렇게 뻐끔 뻐끔 거리다가... 떠났다. 저승사자라 알고있는것들이 정말 그림자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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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 8시까지도 뜨겁고 후끈했던 산속에서 밤이 깊어지니 습하긴 해도 시원해졌다. 창밖에 여름이 가득하다. 냄새도 소리도 좋다. 두번째 지내는 아빠 제사 상차림에 불만이생겼다. 해마다 이렇게 차려줘야해? 아빠 좋아하는거 해서 올려주자 누가 찾아오지도 않고 우리끼리 있는데 아빠 먹고싶은거 차리자! 엄마도 그러게,, 그럴까? 했다. 다음엔 아빠 좋아했던 참치회도 좀 포장해와야겠다. 우리집은 아직도 할머니 방식대로 음력으로 돌아가신 전날 밤에 상을 차리고 자정이 넘어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새벽 1시가 지나면 상을 치운다. 난 음력으로 지내는것도 불만이다. 올해는 음력이 빠르다. 아빠 제사가 이르다고 느껴진다. 그땐 장마도 지났었는데.. 근데 아빠 발인날에 비가 왔었고 장지에 도착해선 비가 그쳐 너무 다행이였고, 작년엔 떠오르지 않았던 것들이 떠오른다. 한해 더 지났다고 빈자리는 좀 더 익숙해졌나보다. 어딘가에 아빠가 계속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한번씩 아빠를 불러보며 지냈더니 생각보다 지낼만 하더라. 아빠, 내년엔 꼬물이가 하나 더 있어! 세상에 마상에🤦🏻‍♀️ 이 이쁜것들을 보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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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ays ago
🌫 오늘도 한권을 마쳤다. 그리고 좀 마상입은것같다. 왜지., 뭐지, 멋드러진 감상문은 여전히 어렵다. 매번 읽고 난 후 감정을 글로 남기는게 망설여진다. 내가 크게 베인것같은 느낌이다. 이영에게 나를 이입하였나, 남겨진 이들에게 마음이 동하였나, 아님 모두에게 다 마음을 주었나 오늘 잠깐 만난 이들에게 크게 흔들렸다. 어딘가에서 그녀답게 살고있으리라 믿어야 내가 마음이 좀 편할것같다. 표지가 예쁘고 제목이 맘에들어 데려왔는데 좋았다. 😌 월화수목금 은 꼬박 꼬박 읽어야지, #움푹한 #시간의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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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days ago
💜 셜리들은 사랑스럽고 단단하고 보드랍고 물렁하고 호랑이연고냄새가 나고 또 멋있다😎 책속의 K-셜리는 사랑앞에 나 같다. 그리고 호주에 가보고싶어졌다. 샘헤밍턴이 호주가면 심심하다고 했었는뎈ㅋ 그래도 가보고싶다. 커피도 마셔보고 피자도 먹어보고 쿼카도 보러가고싶다🤔 아무튼 재미있게 읽어버렸다. 아들 하원했는데 유투브 틀어주고 책읽은 애미... 죄책감 어쩔🥲 #더셜리클럽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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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ays ago
💖 근래 세운 목표중에 꾸준한 독서를 실천하는중. 설희양의 셜리클럽이야기 왜케 몰랑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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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ays ago
🍑 내자식도 분명 자라서 나처럼 될것인데, 아들이라 더 빨리 엄마 품 떠날텐데, 저 이쁜것을 어찌 안보고 살까 ㅠㅠ 울 엄마빠 나 매일 보고싶었을까, 아빠 의식잃기전 마지막 만났던날 우리 딸랑구 얼굴좀보자 했던말 잊을수가없다 전날도 봤던 내얼굴 못봤던것처럼 보자하고 그마음 이제야 알것같다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뭉클한게 내새끼 벌써 다음주면 두번째 아빠 기일 아빠없이도 나는 잘만 지내는구나, 참나, 그땐 못살것같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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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days ago
🙃 비가 내리기 전 오늘 아침, 한결이는 창밖을 내다보는걸 참 좋아한다. 짹짹, 마무(나무) 맴미(모든벌레가 매미다) 라고 말하며 이곳 저곳을 바라본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엄마집을 떠나올때까지 비가 멈추지 않아 오늘은 바깥에서 놀지 못한 한결이 내일은 어디라도 나가 뛰어놀자🙃 📚한결이 사전. 엄마,아빠,함미(엄마 제외 모든 여자사람이 함미;;;), 아츄(삼촌),엉아(위아래할것없이 다른 아이들은 다 엉아가되었다.) 둘,넷,(하나둘셋을 가르쳤는데 둘넷을말한다..;) 짹(책),빠방,빼빼(이건 너무많은뜻이담겨있는데;;) 요요(요거트,요구르트) 치즈,따기(빨간과일),아탕(비타민) 옷,꽃,마무(나무),맴미(벌레),째짹(새 라고말할때도있음)부엉이는 부엉 이라고 한다. 냐아(고양이),멈머(강아지)음머~(소) 어흥(호랑이,사자) 뿌우(코끼리) 매에~(염소,말,얼룩말😂),깡(토끼) 꼼(곰,팬더) 공(동그라미형태의모든것) 아뜌(하트), 맘마(밥) 빵(빵) 집(김,우리집), 줘!!!(주세요;;), 꽁(콩순이) 뽀(뽀로로) , 등등등 생각나는거 일단 다 기록. 이 외에 말로 못해도 말하면 사진카드로 찾는 동물, 야채가 많다. 누가 누군지 다 알고있는데 호칭은 통일되어있다😅 기특하고 신통방통하다. 오늘은 처음으로 전화통화스러운 통화를 했다. 우리 이모 목소리듣고 함미? 뭐시어찌고저찌고 블라블라 아빠하고 통화하면서도 목소리로 아빠인걸 알아듣고 아빠! 어쩌고저쩌고 ㅋㅋ 끊자고 빠빠이 하자고했더니 싫다고 으이잉 하더라는... 너무신기해... 인간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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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이죽일놈의사랑 수요일오전 폭풍같은 전쟁을치르고.. 겜돌이는 점심시간이 지나고 출근을했다. 그리고 퇴근길에 전화가 왔는데, 팔다리에 힘이없다고 이상하다고했다. 저녁밥도 별탈없이 먹었는데 침대에 누웠다가 일어나질 못했다; 스스로 일어나질 못했다. 일으켜 세우면 걸을순있는데, 의자에 앉아서도 일어나지 못했다... 팔다리 힘빠짐. 이라고 검색을하면 진짜... 너무 무섭게 루게릭..근육병..이런게 나왔다. 구급차불러서 병원 가자고해도 말을 안듣고 자고나면 괜찮을거라고 버텼다. 목요일아침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한결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집에오자마자 설득하고 달래고 졸라서 신경과에 데려갔다. 몇가지 간단한 검사를 하더니.. 소견서 써줄테니 대학병원으로 가라고했다. 내가 검색한것처럼 근육병을 의심했다. 눈물이 핑 돌았고, 심장은 떨어질것같았고.. 머리가 멍했다. 본인이 더 놀랐을것같아서 의연한척 걱정말라고 다독였다. 심장이 벌렁거렸지만 티내지않으려고했다. 원대 응급실에서 오전부터 오후7시까지 신경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의사를 만나고 오만 검사를 하고 또하고 ,, 천만 다행인것은 신경과 검사에서 보여지는 이상은 없다했다. 다만 이제 시작일경우 검사에 나타나지 않을수있다고 외래를 다니며 지켜보면 좋겠다했다.. 증상발현이 되었으니까.. 그래도 일단 마음이 놓였다. 나는 하루 종일 내가 가장이되어 가족을 지킬 다짐을했다. 전날까지만해도 로또되면 애들만 데리고 도망갈꺼야!!!'꼴보기싫어!!!!!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시벌! 갑자기 너무 큰 일이 나에게 닥칠지 모른다 생각하니 진짜... 내가 지켜줘야지 생각밖에 안들었다. 뱃속에 애까지 .. 평생 가난하게 살겠지만 나는 할수있어 . 어떤 결과에도 놀라지말자 혼자 별생각을 다했는데.. 하.. 오늘 아침 다리도 스스로 굽히고 앉았다 일어났다 잘하고 계단도 오르는 겜돌이를 보면서 , 정말 스트레스때문이였나 일도 힘든데 아침부터 나랑 싸워서 몸에서 터진건가... 죄책감도 느꼈다. 배우자가 아픈것은 부모가 아픈것과 또 다른것이였다. 내가 보호자가 될 자식이 아닌 또 다른 존재 나도 남편을 지켜줘야한다. 죽이네 살리네 해도 내 남편이고 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밖에서 개고생을 한다. 가끔 빡치게해도 , 예쁜짓 하는거 생각하면서 잘해줘야지🥲 정말 무섭고 지옥같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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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 어제도 오늘도 눈뜨자마자 병원행 아픈와중에 씩씩하게 잘 노는 한결. 함께 빵집에서 샌드위치 노나먹고 공원에서 장미꽃구경도했다. 점심엔 해물볶음밥을 만들어서 아드님께 드렸는데, 몇번 먹고 거부 하시고 .. 내 쌀국수 뺏어먹었다 :-) 그리고 여전히 열이란 놈도 함께 있었다. 저녁엔 내가 고기가 먹고싶었다. 한결이가 아프면서 내가 뱃속에 한놈 더 품고있단걸 또 까-암빡 해버렸다; 미안 ㅜ 골고루 푸짐하게 사다 구웠다. 어쩐일인지 아드님이 고기를 집어먹었다. 몸보신하고 내일은 아프지말자 🥹 저녁을 먹으면서 겜돌이와 이야기하다 만약 한결이가 유학을 가고싶다고 해서 기러기아빠가 되어 살면 어떨것같냐고 내가 아니라 겜돌이가 물었다. 난 한결이만 보내겠다고했다 ㅋㅋㅋ 그랬더니 한결이가 중학생인데 어케 혼자보내냐고 묻길래, 아들은 갈수있다고 답해줬다 ㅋㅋㅋ 딸래미까지 데리고 떠나라는 겜돌이말에 또 ! 내가 내 뱃속에 한놈을 까먹었단걸 알았다; 한결이랑 둘이 떠나는 상상을했다; 깜놀아 정말 미안하다😂 너의 존재감이 정말 미미하다 못해 , 못느끼고 있구나 엄마가;; 한결이를 재우고 누워 아랫배를 만져보았다. 드디어 조금 볼록하다. 손바닥이 약간 오목하게 펴보면 그정도 즈음 배가 나와있다. 양수가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 움직이고 자라는 두찌야🤔 12주쯤 난황이 없어지면 입덧이 옶어질 확률이 높다는데, 13주가 된 너는 왜 아직 엄마를 괴롭게하니 , 울렁거리지만 않으면 뭐든 먹겠다 싶은데.., 무튼 나는 요즘에 생각이 없다. 그래서 쓸 이야기도 아이 이야기 뿐이다. 날 위한 나에대한 생각을 언젠가부터 못했더니 매일 멍-하니 그냥 살림만 무한 반복이다. 딱히 불만은 없다. 한결이가 성장하는걸 보는게 정말 거짓말같지만 설명할수없는 기쁨과 행복을 나에게 주었다. 잠시 나를 잃어도 좋기도 하고. 또 어린이집 이라는것이 나를 더 애틋한 엄마로 민들어주었다. 아! 생각없이 살아도 내 시간을 한두시간 갖게 된것이 엄청난 삶의 활력이 된것도 완전 맞다. 한결이만 아프지 않으면 나는 지금 제법 잘 사는 사람처럼 보일것같다. 겜돌이는 새 컴퓨터를 사더니 오늘도 게임을 하고있다 ㅋㅋ 어쩐지 시키지도 않은 집안일을 하더라니... 귀여워서 봐줬다. 나는 오늘밤에도 깊게 잠들지 못하고 손으로 한결이를 더듬더듬 만져보며 열이 나는지 확인해야겠지만 그래도 지금 기절하듯 잠들지 않고 누워서 이렇게 손가락놀리기를 하면서 하루를 한번 스윽 돌아보는게 좋다. 좋다고 말할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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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 내 소중한 쪼꼬미 미니미가 감기에 걸렸다. 코로나도 이겨낸 쪼꼬미지만., 지금 더 아파보인다. 오늘하루 세번의 약을 먹이며 제발 저녁에 푹 잘수있게 콧물아 줄어들어라 몇번을 빌었는지 모른다. 그렁그렁한 숨소리는 엄마도 너무 괴롭다. 월요일에 났던 열이 전조증상이였을까? 어린이집에 다니는게 힘들어 그랬을까? 누구한테 옮은건 아닐까? 오늘 아침에 어린이집에 두시간 머물면서 콧물이 줄줄나는 아기를 보았다. 나도 모르게 저 아기한테 옮은것같단 생각만 계속 머릿속에 가득했다. 한결이보다 몇개월은 어려보이고 마스크도 쓰지 않는다.. 그냥...내가 아이를 위험에 빠트린기분이들었다. 어젯밤 시간마다 깨어 우는 아이때문에 나도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 월요일에 받아둔 약을 그때부터 바로 먹였더라면 괜찮았을까? 증상이 없는데 약을 먹일 이유가 없었고 그래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야외활동이 추웠을까?? 가래를 뱉지 못해 구역질을 하며 깨는 널 안고 등을 두드리며 우는걸 달래는것밖에 할수있는게 없고... 너무 피곤해서 몸은 너덜너덜한데 잠들수가 없다.. 안쓰러운 내아기 내일은 제발 좀 더 나아지길 바란다. 니가 아플때마다 애미는 마음이 찢어지는데, 나 그동안 자라면서 크고 작게 엄마아빠 놀라게 아팠던거 생각난다. 편도 부어서 원대병원 입원했을때 답답하다고 하루만에 퇴원시켜달라고 하자고 아빠한테 말했다가 마빡을 맞았나 엉덩이를 맞았나; 왜그랬는지 알것같다🥲 그때 진짜 까딱 늦었으면 큰일날뻔 했을만큼 마-않이 편도가 부어서 병원에 가자마자 입원당했고; 그 이후로 내 편도는 거의 시한폭탄인데.. 한번 붓기 시작하면 약 먹어도 잘 가라앉지 않아서 호흡곤란 블라블라... 근데 나 지금 왼쪽 편도 붓는거 느껴짐.... 아들한테 감기 옮은건가;;;;; 돌겠다.. 이번 임신은 진짜 내 몸 면역력 쓰레기인듯하다.. 미안하다 뱃속에있는 너에게도 애미는 오늘 너희 둘 다 에게 죄인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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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