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

@kim_c_w_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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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いみょん - ほろ酔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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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하나씩,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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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ago
우리 자랑스러운 찬우가 속세를 벗어나 1년6개월 정신수양을 위해 떠났습니다. 우리 찬우, 그곳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편지와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캠프 인편 쓰는법📧 1. 더캠프 어플 다운로드 또는 더캠프 pc버전으로 들어가기 2. 더캠프 회원가입 후 , 홈 화면에서 '보고싶은 군인 추가하기' 선택 -신분 : 예비군인/군인 -군종 : 육군 -이름 : 김찬우 -생년월일 : 2000년 11월 13일 -입영부대 : 6사단 철원 -전화번호 : 010-8592-5249 -관계 : 아무거나. 3. 다시 홈으로 돌아가서 카페(훈련소) > 카페 가입하기 4. "위문편지" 눌러서 편지 작성하기 혹시 모르니 손편지를 작성할 기회가 있으니 편지 작성하실때 우편번호와 주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사단 10중대 1소대 7번 훈련병 김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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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 항상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애써주셨고 제가 조금이나마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다지 좋은사람이 되었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저를 향한 말들이 잔소리가 아닌, 정성과 관심이었다는걸 알거 같습니다 조금의 영감을 얻고, 작게나마 느끼는 것이 있다면 누구든 저에게 가르침을 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2년간 만나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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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 누군가와 만나 밥을 먹고 이야기도 하면서 보내는 몇시간동안 잠시 살아있음을 느끼고 그 시간이 즐거우면 즐거울수록 혼자 돌아오는 길에 느껴지는 쓸쓸함이 커지는 제로만을 남기는듯한 하루 그 하루끝에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무기력함에 잠겨 '누구나 이런거겠지' 라는 결론으로 위안 삼아보려고도 해보고 친구들에게 연락도 하며 1분1분 시간을 보내지만 결국 부질없음을 깨닫고 아무것도 하지않는다 앞만보기엔 즐거움이 없고 뒤를보기엔 시간이 없는 애매한 시공간에 갇힌듯한 날들 '둘다 가지기를 바라는건 너무 이기적인거겠지' 라고 위로해보지만 내일을 살게하는 원동력이 점점 줄어감을 느끼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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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 돈이 없어 삶을 헤맬지언정 내 사람이 없어 고달픈 삶은 살기싫다 내 옆에 사람들을 가득 두고 싶진 않지만 나를 대할 때 진심이 가득한 사람만을 두고싶다 언제나 괜찮다며 겉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친구보다 언제나 날 욕하지만 속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놈이 더 좋다 차갑고 사교성이 부족한 사람이 될지언정 남 비위맞춰가며 가식적인 연 이어가고싶지 않다 이렇게 살다보면 좋은사람은 못될걸 알지만 좋고 나쁨의 모호한 기준에 얽매이고 싶진않다 그 누구에게도 내 방식을 강요하고 싶진 않지만 그 누구도 내가 틀렸다곤 못하는 삶을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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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좋든 싫든 결국엔 모두가 지나가는것, 모두들 행복한생각만 그리고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화이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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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거 즐추 보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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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