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사람들은 나에게 매우 이성적으로 거들면서 내판단을 도와주는 경우가 대부분 인것같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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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분위기집에서 한잔하며
친구에게 내 마음을 얘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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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아 있지 나는 포기가 안되..'
'나는 그동안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한편으론 두려워
내가 바라는 결과가 아닐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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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낭비하는게 아니야
지금처럼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 된거야'
이미 너가 더 잘알고 있는것들이라며
진정으로 내 마음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져주고 지지해 주었다.
전에도 친구는 나를 위해서 대신 우겨주었다.
내가 잘하고 있다고 맞다고
내가 불안해하면 니가 맞어 라고 해준다.
우선 끝은 정해져 있는게 아니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내가 하는게 맞다고..
그리고 남들이 얘기한것에 대해
나 대신 반박(?)을 해주며 다른 가능성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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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 나에게 응원을 해주고 있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내 마음에 관심을 갖고 맞다고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어야하는것 같다.
앞으로도 그날 하루, 현재, 오늘, 순간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와도 그것을 수용하고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될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결과로 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것이라 믿는다.
멘탈잡고 존버!!🙌
다시 산 정상을 향해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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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담다포차 #꽃같이 #예쁜내칭구 😚
#생일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