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years ago
342
24
#박하선의씨네타운 #예고 #사연소개되면 _선물다드림 ✨4월 20일 화요일✨ 우리 식구 #이다윗 씨가 다시 출연합니다 만세! 🙌🙌🙌 여러분의 사연이 필요한 시간인 거 아시죠? “내가 써먹어 본 영화 속 명대사"! 어쩌다 또는 일부러 나도 모르게 뱉어버린 영화 속 명대사! 어떤 상황에서, 어떤 영화의 명대사를 사용했는지,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익명 요청도 가능합니다🤫) 사연이 소개되면, 무조건 선물 드리니까 많이 참여해주세요 이거 다 여러분 꺼 👉 🎁💝🎁💝 👇아래 댓글에 남겨주세요👇 #박하선 #캔디 #이다윗
저는 요리하면서요 친구들과 놀러가서 각자 그냥 담당해서 하나씩하자고 해서 제가 김치찌개를 담당했거든요 그거를 딱 친구들앞에 놓으면서 이것이 국물인가 김치찌개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극한직업의 대사를 쳤더니 친구들이 맛을 한번보고 그래도 먹어줄만하다면서 칭찬을 해줬네요 ㅎㅎ
2 years ago
(영화 해바라기-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대사) 정말 좋아하는 치즈 조각케이크를 선물 받아서 언니랑 같이 집에서 케이크를 먹고 있었어요. 선물준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전화받으러 잠깐 자리를 비웠는데, 언니가 케이크를 혼자 다 먹어버린거에요 ㅠㅠㅠ 그때, 제가 "꼭 그렇게 혼자 다 먹었어야, 속이후련했냐!!!!" 하면서 성냈더니 언니가 미안했는지 다음날 초코와 치즈케이크을 두개나 사다줬어요😍 득템했답니다♡
2 years ago
연애시절 장거리 커플이다 보니 늘 1분 1초가 아까웠드랬죠.저희 집이 엄하다 보니 통금에다 외박은 더더욱 안될때였는데 부모님 계에서 해외로 가게 되어 마침 집이 비었던겁니다. 이때다(?) 싶어 제가 먼저 주말에 달려온 남친(현남편)과 헤어지기전 '저,오빠 라면 먹고 갈래요?'이랬죠.솔직히 이건 누구나 알만한거라 당연히 웃으며 그럼 그럴까? 이리 되받아칠줄 알았는데 부모님 안계시냐며 왜 라면을 먹어야하냐며 안절부절.순간 맥이 탁 빠짐.근데 웃긴건 이리 유명한 대사를 티비나 영화 안보는 남편이는 전~혀 몰랐다는겁니다. 그후 봄날은 간다 같이 보는데 그제서야 아~이럽니다.에~휴 이미 그땐 버스가 갔다우.버스가 간다였네요.그때 먼저 괜히 그 말해서 완젼 머쓱🙄
2 years ago
명대사 라면먹을래?♡
2 years ago
남동생이 집에 놀러 왔는데 그냥 무의식적으로 밥은 먹고 다니냐? 라고 나오네요 살인의 추억 명대사 입니다 ㅋㅋㅋ 그럼 남동생도 저에게 누나는 밥 많이 먹었구나 합니다 이런 남동생 죽여요 말아요 ㅋㅋㅋ
2 years ago
회사 팀원들 프로젝트 과제를 중간점검 하는날 다소 경직되고 무거운 분위기를 깨는덴 영화대사 패러디 만한게 없더라구요. <신세계> 명대사가 많아 모두 잘 알다보니 던지는 농담 하나하나에 반응이 오네요.어이 니네 전부 다 드루와.거 평가하기 딱 좋을 날씨네.일단 누구든 가져와봐.살려는 드릴게 신입 사원들은 이게 농담인지 아닌지 눈치만 보는게 어찌나 잼있던지. 사실 피드백 해야할 말도 그냥 하게 되니 저도 모르게 공격적으로 말하게 되고해서 농담 섞어 한번씩 저렇게 해서 분위기 말랑말랑 하게 합니다요.
2 years ago
친구가 이직을 생각하던중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회사의 면접을 봤는데 안타깝게 떨어졌어요 너무 낙담하는 친구에게. 인턴의 명대사를 해줬어요. 길은 모두에게 열려있지만 모두가 그길을 가질수 있는건 아니라고요. 그냥 네길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미련버리자고요. 말하고 나서 스스로 멋지다고 생각든거있죠 ㅋㅋ
2 years ago
짝사랑하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어요 내게 관심이있는것 같았죠 그래서 단둘이 술자리를 만들고 화기애애한 술자리 소주한잔하며ㅡ이것마시면 우리사귀는 거다 ㅡ그랫더니 그남자 안색 싹바뀌며 사귀는 사람있어서 그건안됩니다 하더라구요얼미나 민망했던지 혼자 영화장면따라한답시고 설레발 김치국 창피합니다
2 years ago
제가일하는 가게에 손님이 오셔서 문제없는데도 억지로 트집잡고 터무니없는 돈과 보상을 요구하며 ㅡ내가 여기 망하게 할거야ㅡ라며 악담을 퍼붓는데 진짜 어이가 없네란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2 years ago
[청년경찰 명대사] 실제 경험한건 아니지만 저는 이대사가 너무 와~~닿았습니다 - 징계가 무서워 위기에 처한 시민을 무시했더라면 그게 더 불명예스러운 일 일겁니다. 라는말이 요즘 불의를 봐도 못본척 피하는경우가 많은 요즘! 뭔가 콕 들어오는 대사여서 기억에 남습니다♡♡
2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