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ry.gram

미슐랭3스타 출신 셰프의 전국민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이야기 #테디뵈르하우스 #쌤쌤쌤 . 아래 링크의 유투브에 더 자세한 저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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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eve yourself’ , 무언가를 도전하는 이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 . 인사이트와 함께 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어릴적 세바시 같은 곳에서 내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아직 저도 갈 길이 멀지만! . ‘Believe yourself’ , 여러분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 ! 지치지 말고 자신을 믿어주세요 . . 영상은 프로필에 링크 걸어둘께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2AMPPRAyX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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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aanden geleden
나의 인터뷰를 보면서 어릴적 김훈이 생각나 눈물이 계속 흘렀다 나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그냥 운이 좋은 놈인 줄 알았는데..🥲🥲) 앞으로도 중심 똑바로 잡으며 꾸준하게 걸어나가야지! . 수많은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이토록 나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준 인터뷰어는 없었습니다 좋은 기사를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upcoming_june #한국일보 /v/2023061401/ /v/2023062101/ 기사는 프로필 링크에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분들, 제 2의 김훈이 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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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aanden geleden
안녕하세요 곰돌이버터집 김훈입니다 요새 하루하루 구름 위에 떠 있는 기분입니다 어안이 벙벙 하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고마운 마음을 단 한번도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이번 테디뵈르하우스 까지 항상 분에 넘치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브랜드는 저 혼자만의 브랜드가 아니라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요 . 부족한 저를 끌고 가며 총괄 디렉팅을 한 천재 기획자 뚜기 @dduki___ 사람들이 좋아하는 공간을 만들어준 준영이형과 실장님 @ibelieveitwillbegood @omnibus1987 100여번의 테스트에 완성도을 올려 기다려도 맛있는 맛집을 만들어준 우리 셰프님 @kim_pastry 가게의 매력적인 디자인물들을 만들어준 노아 @noahstory_ 이들이 있었기에 최고의 작품이 나올수 있었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이 세상의 천만 빵순이 여러분, 앞으로도 테디뵈르하우스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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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aar geleden
어릴 적 자주 놀러가던 친구 집 가훈이 ‘운동으로 몸의 때를 닦고, 독서로 마음의 때를 닦으며 꾸준함으로 정진하라‘. 뭐 이런 거 였는데 어릴땐 그냥 친구 아부지가 사우나 광인가 보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의 진리.. 성장으로 나아가는 길에 내가 통제 할 수 있는 유일한 것들 운동, 독서, 꾸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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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gen geleden
많은 분들이 사업적으로 많은 질문을 해주십니다 친한 사람도, 친구의 친구도, 모르는 사람들도 조차.. 사실 저도 아직 갈길이 멀었지만서도 제가 알아낸 이 이야기를 해드립니다 사실 이거말고는 해줄 말도 없기도 하구요 1. 모든 선택은 스스로 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라 2. 이 선택을 하는 ‘너만의 기준’ 이 정해져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이길 확률이 올라 간다. 3. 이길 수 있는 게임을 해라 . 절대 지지 말아라. 모든 비지니스는 돈을 벌기 위함이고 자본주의 세계는 냉혹한 제로섬 게임이다. 정부가 찍어낸 화페의 양도, 서울 아파트와 상업용 건물의 갯수도, 주식과 비트코인의 갯수도 이미 정해져있다. 이겨야 누릴수 있다 . 4. 주변에서의 많은 우려와 반대가 있을 것이다. 2의 기준으로 스스로를 믿고 응원하고 격려해라. . . 남도돼지촌 승리 확신 10000% 기대 많이 해주세요🫶 -고깃집 사장님 연습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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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gen geleden
항상 감사하는 마음 . 어제 크루 면담에서 사장님은 지금 만족하세요? 라고 물었는데…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죽을때까지 미션은 계속 된다 대학교만 가면, 취업만 하면, 월급만 오르면 행복할 것 같던 우리의 인생이 계속 굴레를 돌고 있는 걸 보면 . 솔직히 만족하긴 어렵다… 그리고 만족하고 싶지도 않다 꼭대기를 지나면 다시 오르막이 시작 되기 때문에 또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평생 불만족 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나는 끔찍하기에.. 줄곧 고민해왔다. 어떻게 해야 행복 할 수 있을까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가 누리는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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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dagen geleden
배달의민족에서 불러주셔서 테이님과 외식업 사장님들과 라이브챗으로 이야기를 나누다 왔습니다 우선 부족한 제 이야기에 많은 호응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장사 진짜 어렵죠… 특히 요새 같은 시기엔.. . 한껏 잘난척 했지만 사실 저는 외식업에 백프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억대의 제안이 들어와도 외부 컨설팅을 계속 마다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솔직히 정답이 있으면 남에 걸 할 이유가 없죠 그 시간과 에너지로 제 브랜드를 무한 확장을 하겠죠..😅 저 또한 아직 부족한 두개의 브랜드를 좀 더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꾸역꾸역 나아가고 있습니다 . 어느덧 봄이 왔습니다! 자영업자 분들 모두 좀 더 좋은 성공율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 . 쌈쌈쌈 으로 고깃집 차리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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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dagen geleden
쌤쌤쌤 봄맞이 운동회 다들 왜 이렇게 진심으로 하는 거야 🤣🤣 . 우회 회사의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주었던 오픈때 부터 쭉 함께한 학윤이가 창업을 위해 쌤쌤쌤을 떠났다 함께 하지 않았다면 절대 지금의 쌤쌤쌤이 없었을텐데 너무 고마운 사람 @y0un_e3 . 너무 잘하는 친구라 분명 창업도 잘할거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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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and geleden
우리 회사는 브랜딩에 관심 없다 면접 보면 브랜딩 배우고 싶어서 입사한다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 그래서 브랜딩이 뭔대요? 하고 물으면 예쁘고 간지나는 거 정도로 생각 하는 것 같다 경영학에서 마케팅은 시장에 상품을 파는 행위를 이야기 하고 브랜딩은 브랜드의 고유의 이미지를 매기는 것 을 뜻한다 마케팅 안에 브랜딩이 포함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결국 고유의 이미지 및 개성을 가지고 (브랜딩) 잘 파는 행위 (마케팅) 까지 가야 성공한 외식경영 인 것이다 우리 회사는 브랜딩에 관심 없다 잘 파는 것 (마케팅)에 관심이 있어 브랜딩을 하는 것 뿐이다 우리는 브랜딩만 잘되고 3개월 -1년째 사라지는 빛 좋은 개살구 같이 되는 걸 정말로 지양한다 (이런 브랜드 많이 봤을 것이다.. 이렇게 될 시 투자비 회수는 어떻게….) 모든 기업 경영의 1순위 목표는 매출이고 식당 운영도 외식경영이니 마찬가지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한번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브랜딩 배우고 싶다는 2030… 여러분이 배우고 싶은 브랜딩이 뭔가요? 항상 중요한 건 본질인데.. 주객이 전도된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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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and geleden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호주 경제학과 열심히 다니다가 25살에 마스터셰프코리아 보고 요리사 되고 싶어서 외국 요리 학교에 가려고 하는데 집에서 지원 받을 형편이 안되서 직접 학비 벌어 외국 요리학교 가려고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 최고의 동료들과 일해보고 싶어서 좋은 레스토랑에 이력서 들고 찾아가 직접 전해주고 오고 그런 식당에서 일주일에 70시간 씩 일하며 많이 혼나며 욕도 많이 먹고 쉬는 날엔 다른 주방에서 배우고 싶어 무급으로 배우러 가고 했던 열정페이로 몸바쳐 배우던 시기 한국에선 어느 20대와 같이 매일을 친구와 술과 둘러 쌓여 지내다가 외국에서 혼자 지내게 되며 지금 돌이켜보면 이때를 계기로 내가 뭘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지도 알게 되었던 것 같다 뚜렷한 색깔을 찾았던.. 부모님도 친구들도 외국에서 고생 그만하고 한국와서 얼른 취업 하라고 하던 때였는데 나만이 나를 믿고 응원했었다 ‘잘 될거라고’ 이 시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 정도 되어 살고 있지 않을까 내겐 너무 좋았던 추억이 많은 고마운 호주 나에게 호주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 도시로 기억되었는데 이번의 재회한 호주 역시 내게 그렇게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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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and geleden
쌤쌤쌤, 테디뵈르하우스 대표가 고깃집을 하는 이유 1. 고깃집은 돈을 벌기 좋나요? 아니요 사실 영업이익률은 지금 하는 베이커리나 파스타가 더 좋다. 고깃집은 시간당 손님 밀도가 높아서 잘 되 보이는 거지 보통 저녁 1차가 끝인 장사다 ( 6시-8시) (점심에 고기 먹는 사람도 회사 근처 아니면 거의 없고 저녁도 2차로 먹는 음식이 아니기에) 고깃집은 숯과 고기 사이드가 전부이기 때문에 후가공하는 부분이 없어 금액도 대중에게 다 오픈되어 있다 (삼겹살 15000-18000원) 고로 영업이익이 제한적 빵집 파스타집은 점심 저녁 밤까지 계속 줄을 서기때문에 인건비 월세 같은 고정비를 낼 때 투자회수율이 높은건 이렇게만 봐도 고깃집은 아니다 (고깃집은 시설비가 쎄서 인테리어 비용도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하나요? 2. 아이템의 폭발력 : 테디뵈르하우스, 쌤쌤쌤을 국내에서 손에 꼽는 브랜드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2030의 손님에 국한 되어 있었다. 핫플이라는 불편성도 한몫 하겠지만 빵과 파스타라는 mz에게 적합한 아이템에 국한되어서 그렇다. ’고기’ 라는 아이템은 다르다.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외식 1순위…. 김훈 이라는 사람이 국민 아이템을 건드렸을때 어디까지 나올수 있는지 도전해보고 싶었다. 국민템 만들자! 3. 지속력 : 쌤쌤쌤과 테디뵈르하우스 같은 양식은 보통 수명이 길지가 않다. 한국은 너무 트렌드가 빠르지만 양식은 이미지 소비가 너무 빠르다. 우리가 10년전 먹었던 파스타 집에서 계속 잘되는 곳이 어디 있을까 (프리모바치오바치, 서가앤쿡, 등등,,) (다행히도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쌤쌤쌤 테디뵈르는 2,3년째 순항중이다) 요새 같은 시기에 평생 브랜드는 없어지고 있지만 고깃집은 동네에서 사랑받으면 ‘비교적’ 오래가는 편이다. 4. 안정성 : 대표는 숫자를 보고 판단하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낮아도 도전 하는 이유는 주식을 투자할 때 분산 투자하듯이 테디,쌤이라는 고위험 고수익 모델에 투자하고, 고깃집이라는 저위험 저수익 모델에 분산 투자 해야 할 때라고 생각 한 것 . 쌤 테디는 테마주, 고깃집은 삼성 애플같은 우량주 이랄까 5. 마케팅 에 대한 파급력 : 나는 항상 이야기 했듯 마케팅을 중요시하는 외식업자 인데, 같은 노력을 마케팅에 쏟았을 때 빵보다 고기를 팔기 쉽다. 왜? 위에 말했듯이 남녀노소 국민템 이기 때문이기에 6. 브랜딩 : 나는 쌤쌤쌤 테디뵈르하우스를 잘 만들며 요새 한국 사람들이 열광하는 브랜딩, 기획이라고 부르는 것들에 강점이 있는데, 양식 베이커리 일식은 이게 경쟁이 치열하나 고깃집 씬에서 브랜딩은 아직도 블루오션이다.. (잘 한 곳은 어차피 줄이 길어서 못가니..) 그럼 나는 이 시장에 진입을 해야지 7. 전문성 : 테디뵈르를 오픈하며 잘하는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해서 만들어보니 (공간 @restnam @omnibus1987 디자인 @noahstory_ 음식 @kim_pastry 기획 @dduki___ ) 잘하는 사람과 잘하는 거에 집중에서 하는게 결과가 좋다는 걸 배웠다 이번 고깃집에는 ‘줄서는식당‘으로 유명한 열정도고깃집 박민호 대표님과 함께 해서 웰메이드를 만들고 있다! @mat_kkari 🙏🙏 8. 희소성 경제학적으로 모든 것은 수요와 공급 이론에서 시작되는데 핫플의 삼각지, 용리단길의 수요에서 삼겹살 집의 공급은 너무 없다 (있어도 가고싶은 곳이 아니거나 혹은 작거나) 9. 편리성 : 고깃집이 편하다고? 그렇다! 숯, 좋은 고기, 사이드 준비해보니 고깃집은 명확해서 초반에만 잘 잡으면 관리가 용이하다.. (이래서 프랜차이즈 이탈율이 심하지만 나는 프랜차이즈 생각도 없고) 사람 뽑기 어렵다고 하는데 사람은 빵집 파스타가 관리가 더 어렵다.. (고깃집은 알바가 고기를 구워줄수 있지만 요리나 베이킹은 전문성의 영역이라 알바가 못한다 ). 숯과 고기는 좋은 업체 찾으면 되고 사이드는 어차피 99프로 손님이 된장찌개, 냉면, 볶음밥 찾을텐데 맛있게 하면 된다 (매일 다음 분기 신메뉴 압박, 크리스마스, 추석설날 세트, 등 팝업을 하며 끌어오던 기존 브랜드들에 비하면 편리하다) 10. 가보자! 제 2의 몽탄과 금돼지식당 남도고기촌, 삼각지, soon . .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도전!! 고깃집에 출사표를 내게 되었습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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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and geleden
외식업, 인플루언서, 마케팅, 컨설팅 분야의 사람들이 계속 세대교체 되는 이유(?) 이 분야의 사람들이 데이터상 오래간 경우가 거의 없는데 계속 고민을 해왔다… ’선점효과‘로 유리한 고지를 얻었는데 왜 하락하는 걸까 (대기업은 한번 잘되면 오래가는데) (나는 오래 가고 싶은데🧐) 장고 끝에 내린 나의 결론은 계속 세대교체 되는 이유는 속된말로 대가리가 커서(?) 이다 인지도와 자산이 쌓여서 ’내가 이런 걸 굳이 왜해‘ 라고 생각 하는 순간 그로 인해 변화에 편승하지 않을때 그때가 나의 하락세고, 후배에게 왕관의 물림이 되는 시점 주변에 오래 잘 된 분들은 계속 도전과 변화를 해왔다 ‘머리는 무겁게, 몸은 가볍게‘ 나는 겸손하며 계속 도전한다 (시장의 변화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 . 삼각지에 고깃집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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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anden gele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