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24시 내구경기 자격레이스. 이번 시즌 첫 경기였는데 감사하게도 양산차 전륜클래스 4시간 내구경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차량도 잘 달려주었지만 무엇보다 인디고 준성 선수, 미국의 제프, 독일의 옌 선수와의 호흡도 좋았습니다. 순정 N 차체와 엔진, DCT를 그대로 쓴 차라서 N 오너분들은 어깨 힘 좀 주셔도 될 듯!!!
#2023시즌시작#우승🥇🏆
로지텍 팝업스토어인 일상비일상의틈 (강남대로426)에서 오늘까지 저희팀 21번 경주차를 전시합니다.
강남역 지나시는 분들은 놀러오셔서 심레이싱도 즐기시고 2024시즌 새로운 N1 컵카의 모습을 만나보세요. 정말 오버펜더 스탠스가 끝내줍니다.
로지텍 X 플레이그라운드 X SK Zic United
아버지와 첫 로드트립 동반자로 선택한 530i
우리 부자에게 5시리즈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기에 이 모델을 렌트하기 위해 Sixt 센터를 세 군데를 돌아 겨우 손에 넣었습니다.
고속 주행감과 장거리 승차감부터 디젤급 연비까지 여러모로 이번 여행에 딱 맞는 존재. 잘 부탁한다!
아버지와 미국 로드 트립 2024!!
작년부터 아버지와 일정 맞추려 노력하다가 드디어 떠났습니다. 시작은 네바다 주.
모하비 사막에서 사파리 헬기를 탔는데 미국 야생동물은 힘이 다르네요. 풀 대신 휘발유를 먹고 모래 바람을 일으키며 들판을 펄쩍 펄쩍 뛰어다니며 사냥을 합니다. 중간에 잡아먹힌 개체들도 가끔 눈에 띄구요.
미국에서 가장 거대한 오프로드 레이스라 불리는 더 민트400. 운전자의 판단력 + 터지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타이어 + 지치지 않는 현가 3박자가 중요한데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문득 도전 욕구가 솟아오르네요. 살짝 알아보니 출전자격도 열려있습니다.
@colin_0917 내년 출전 준비해볼까요?? 알면 알수록 세상엔 타볼 차도 많은거 같아요.🤘
선두권 변동이 잦은 아주 거친 레이스였습니다. 국내 스톡카 레이스처럼 여러 타이어 메이커가 경합하는데 올해 역시 BF굿리치 타이어를 장착한 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랭글러 타이어 바꾼거 괜히 뿌듯🤣)
다음 일정은 애리조나로 운전해서 갑니다.
#미국자동차여행#부자여행#stationb#mint400#후원사모집#BIBcrew#bfg
LA Coffee Meeting 반가웠어요!
덕분에 처음으로 GR 코롤라도 타보고 Angeles Crest 절경 와인딩도 느껴봤습니다.
길들이기도 안된 신차 내주신 @sungzilla 감사합니다.
넘 짧게 만나 아쉬웠던 @ayden_cha 앞으로도 재미난 영상 기다릴테니 힘내요! 그리고 다음엔 꼭 트랙에서 달려봐요.
PS. LA에서 내가 감자탕을 먹다니… 심지어 맛있어
F1 출력의 엔진에 8개의 4인치 구경 댐퍼를 달고 돌과 모래로 가득한 모하비 사막을 내달리는 오프로드 나스카를 만든다면… 이런 모습이 될 것이다.
저 덩치와 저 속도의 점프를 결승 400마일 내내 감당하려면 아주 내구성이 좋은 타이어가 필요한데 이곳 #MINT400 현역 선수들에게 가장 신뢰도 높다고 알려진 타이어는 의외로 다른 브랜드보다 가장 유연한 사이드월 포용력을 가졌다. 그러면서 절대 터지지 않는 타이어라는 별명까지..
일반적인 MT/AT 타이어는 찢기지 않을 케이싱과 트레드 강성으로 유연성보단 통통거리는 바운스가 강하기 마련인데 확실히 #BFG 타이어는 모션이 달랐다. 타이어 마크가 안보여도 점프 후 착지모션으로 어느 타이어인지 맞출 수 있을 정도.
미처 보지 못했던 찰나의 엔지니어링적 관찰이 가능하는 건 영상 기록의 작은 보너스! 스테이션B 하면서 더 많이 배운다.
라스베이거스 도착! 공항에 마중 나온 차 클래스가… 캐딜락 리모인데 SUV에 CNG로 달린다. V8 소리는 탱크 같고 승차감도 군용차인 건 비밀.
아무튼! 약 2주간의 미서부 투어를 시작합니다. 내일은 뭐하러 갈까요?
베이거스, LA,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쪽에 계시는 구독자분들, 차 좋아하는 분들 모이는 장소나 이벤트 있으면 댓글이나 DM 부탁드려요.
#네바다이제기름비싸네#한국이랑100원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