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마지막 보는날이라고 알현하심ㅋㅋㅋ
동생과 조카 새벽 5시반에 에버래드출발..
나와 지윤이 채윤이는 새벽은 노노ㅠ 합류 거부함ㅋㅋㅋ
새벽 3시부터 줄선 사람들도 있었다고@@
뉴스에 잡힐일이냐ㅋㅋㅋㅋ
그래도 30분 기다리고 오픈하자마자 푸바오 만나고 왔다니 장하다 칭찬함
아침밥대신 새벽 6시반 블랙퍼스트박스.. 닭가슴살과 채소만 넣은 호밀빵(소스나 쨈 없음)샌드위치 먹고 9시되니 배가 고픈건..밥이 아니니 배가 금방 꺼지지ㅋㅋ
비오고 바람부는 브라이튼의 월요일. 다른가게 다 안열고 딱 저기만 장사해서 피쉬앤칩스 단체주문하구 기다리는 동안 참지못하고 나는 먼저 먹어버림ㅎㅎ영국 이민온지 40년 되었다는 이집트인 사장님은 알고봤더니 나랑 동갑ㅋㅋㅋㅋ오전 단체주문에 나름 신난 사장님은 우리에게 아이스크림도 콜라도 공짜로 막 꺼내먹으라며ㅋㅋㅋ인스타그램에 소문내주겠다고 함ㅋㅋ
열심히 사는 모습에 한번 더 마음 다잡는 소소한 시간이었다는~~♡
싸고 맛있는 피쉬앤칩스~~브라이튼 팰리스 피어 오면 노천에서 한번 즐겨봐도ㅎㅎ
#fish &chips #sevensisters